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솅겐 조약 (문단 편집) == 대한민국 해외 여행자와 솅겐조약 == 2013년 11월 26일 부터 [[대한민국 여권]]을 가지고 있으면 솅겐조약 가입 국에서 [[무비자 협정]]처럼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. 보통 배낭 여행을 가는 [[프랑스]], [[독일]], [[이탈리아]]는 솅겐조약 가입국으로, 가입국에 한번 입국하면 솅겐존 안에서는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지만 그렇게 받은 90일 짜리 스탬프로는 재입국[* 예를 들어서 유럽을 갔다가 [[북아프리카]]의 [[모로코]]나 [[튀니지]]를 관광한다거나, 아니면 유럽 내의 다른 비가맹국에 들렀다 다시 가맹국으로 나간다거나 하는 경우.]이 상당히 골치아프고 다시 무비자 체류를 하려면 '''입국할 때 도장 받은 나라에 따라서 규정이 다르다'''. 그러니까 동선 잘 짜자. 한국은 솅겐조약과는 별도로 [[슬로베니아]]와 [[크로아티아]]를 제외한 모든 솅겐 조약 가입국들과 무비자 협정을 체결했다.[* [[슬로베니아]]와 [[크로아티아]]는 상호주의에 따른 면제 대상이다.] 이 경우에는 나라에 따라서 솅겐을 우선 적용하는 곳도 있고, 무비자 협정을 우선 적용하는 곳도 있다. 또한 이 때문에 한국인은 솅겐조약이 적용되지 않는 가입국의 속령에도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다. 2023년 현재, 구 [[유고슬라비아]] 지역 여행 시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, 슬로베니아의 경우 주변국인 이탈리아, 오스트리아, 크로아티아, 헝가리의 경우에는 솅겐지역이라 각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신분증 검사로 간소화하지만, 솅겐지역이 아닌 [[세르비아]], [[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]], [[몬테네그로]], [[북마케도니아]] 지역으로 들어가거나 이들 지역에서 솅겐지역으로 나가는 경우, 그리고 이 5개국 내에서의 이동 시 반드시 출입국 절차를 밟는다. 그래도 한국인의 경우에 세르비아,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, 몬테네그로는 상호주의에 의한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, 북마케도니아는 한국의 일방적 면제 지역이므로 이동에 큰 불편함은 없다. [[스위스]]는 유럽연합 회원국은 아니나 EFTA 회원국으로 솅겐조약에 가입했다. [[바젤 SBB역]]은 스위스 영토 내에 있는 [[스위스 연방철도]] 역임에도 [[SNCF|프랑스국철]]이 들어와 국경역 역할을 하여 바젤 SBB역의 한쪽 끝을 쪼개서 바젤 SNCF역으로 분리하여 운영 중이다. 이게 얼마나 요상한 현상인지 한국으로 비유를 하면, [[한일해저터널]]이 있다고 가정하고, 부산역이 부산 [[코레일]]역과 부산 [[JR 큐슈]]역으로 쪼개진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. SBB역과 SNCF역 사이를 이동하는 통로에 솅겐조약 이전에 설치된 국경 검문소가 있으며 '형식적'인 검문 절차를 밟는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그냥 무사 통과다.[* 제시할게 있어봐야 여권 혹은 EU 신분증이다.] 바젤 SBB-SNCF역에 대해서는 [[http://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pwj0221&logNo=40043054809|여기를 참조]]. 바젤에는 바젤 SBB-SNCF보다 더 골때리는 역인 [[바젤 바디셔역]]도 있다. [[영국]]과 [[아일랜드]]를 가려면 복잡하다. 국경 개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잘 알아보고 가야 하고, [[유럽]]에 [[여행]] 갈 때는 [[영국]]을 맨 먼저 가거나 맨 나중에 가는 경우가 많다. [[2019년]] [[대한민국|한국]]과 일부 국가에 [[영국]] [[자동출입국심사]]가 허용되어 영국 특유의 복잡한 입국 심사는 옛말이 되어가는 중이다. 환승 비행기를 타도 입국심사는 최초 입국 국가에서 한다. 예를 들어 인천-독일 [[프랑크푸르트]]-프랑스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환승 편을 탄다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한다.[* 짐은 최종 도착지에서 찾는다.] 출국 심사는 그와는 반대로 마지막 솅겐조약 국가에서 한다. 즉, [[에어사이드]]에 머무르는 한 출입국심사가 면제되는 통상적인 국제선 환승과 달리, 솅겐-비솅겐 간 환승, 특히 외국인 입국심사가 껴있는 경우 소요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. 내 항공편의 환승 시간이 타이트하다면, 해당 공항의 최소환승시간(MCT)와 함께 솅겐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